7호선 광명사거리역서 출입문 이상으로 승객 하차…출근길 30분 지연

머니투데이 이슈팀 도민선 기자 | 2015.04.20 09:41
지하철 7호선의 출입문 이상으로 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됐다.

20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천왕역과 광명사거리역 사이에서 도봉산역행 지하철 7호선 전동차의 7번칸 출입문에 이상신호가 감지됐다.

해당 열차의 기관사는 이상이 감지되자 열차 운행을 잠시 멈추고 7번칸으로 가 눈으로 확인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추가 조사를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광명사거리역에 모든 승객을 하차시키고 신풍역에 있던 예비열차를 투입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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