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신용융자잔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과열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 신용융자잔고는 연초 2조5334억원에서 지난 13일 3조2283억원으로 4개월간 27% 이상 증가했다. 코스피 신용융자잔고가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2년5월 이후 근 3년만이다. 이달 들어 코스피시장의 신용융자잔고는 2040억원 증가해 같은기간 1754억원 증가한 코스닥시장보다 더 많이 늘어났다.
실적시즌 이후 실제 실적과 예상치간 괴리에 따라 점차 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지만 지난해 9월 이후와 같은 급락 가능성은 그래도 적은 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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