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배 친선 야구대회 6개월간 장정 돌입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5.04.19 15:13
'제3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 야구대회'가 지난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금융투자협회가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제3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시구한 공을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사장이 치고 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야구를 통해 업계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이제 막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17개 회원사의 야구동호회가 참여한다. 경기방식은 2개조로 나눠 풀리그(Full-League)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말 각조 상위 2개팀의 결선토너멘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금융투자업계 친선 야구대회는 2013년 협회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회원사 간 화합을 위해 신설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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