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하우 김영성 대표는 “소비자들이 직접 간편하게 조립해 설치할 수 있고, 이사를 할 때도 분해해 가져갈 수 있으며 이동이 편리해 선호도가 높다”며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인테리어 트렌드와도 부합하며 현관문, 책장, 침실, 공부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기존 빗살무늬나 격자무늬 등의 단순한 형태를 넘어 모던하면서도 형이상학적 형태를 담은 다양한 패턴으로 디자인해 보다 차별화된 형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김 대표는 “트랜하우라는 이름은 트랜스폼(Transform)과 하우스(House)의 합성어로, 고정되어 있는 생활환경에 변형 가능한 공간을 제시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표현했다”며 “가벽을 통해 공간을 분리하는 것을 넘어 향후 변형 가능한 가구나 리빙 관련 제품들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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