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자동차 부품 전장화 최대 수혜주-이베스트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5.04.06 08:35
이베스트증권은 6일 MDS테크에 대해 "자동차 부품 전장화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용 연구원은 "자동차, 국방·항공, 빅데이터는 연평균 30~50% 이상 성장하는 전방산업으로 이들 전방산업에 대한 매출비중은 2011년 29%에서 올해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타 50% 매출은 정보가전, 산업용, 모바일 향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연평균 5% 매출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MDS테크에 대해 다변화된 고객 구조로 고성장이 지속 가능한 구조인 점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기준 현기차그룹, 삼성, LG, 만도를 포함한 10대 고객사 매출 비중은 40%에 불과하다.


이어 "이자부 차입금 20억원을 차감해도 순현금 약 200억원 보유중으로 재무구조 건전성이 탁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로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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