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평균 경쟁률 11.8대 1…1순위 마감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5.04.01 20:56

84㎡A 20.78대 1…8일 당첨자 발표

자양동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고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하는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가 1순위에서 평균 11.79대(수도권 포함)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자양동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12가구(특별공급 17가구 제외)에 1320명이 접수해 평균 1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는 37가구에 769명이 접수해 20.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C도 14.74대1(19가구) △84㎡B 5.67대1(36가구) △102㎡ 3.35대 1(20가구)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지하철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내외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 3.3㎡당 평균 약 1790만원대 내외다.

이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송파구 충민로 17)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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