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대박 조짐…"갤S5보다 문의·예약 훨씬 많아"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5.04.01 11:30

예약판매 시작… SKT "5000명 오늘 중 마감될듯"

갤럭시S6(왼쪽), 갤럭시S6엣지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6' 예약판매가 1일 시작된 가운데 예약 및 문의가 전작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예약 판매를 이날부터 진행 중이다.

최대 이동통신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온라인으로 5000명에 한정해 예약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대리점의 경우 예약 인원 제한은 없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늘 중 온라인 예약인원 5000명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인원 제한 없이 예약을 받고 있다.


KT 관계자는 "지금 상황으로서는 갤럭시S5 등 전작 대비 문의나 예약 가입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한편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경우 KT는 지난해 10월24일 오후 3시 예약판매에 들어가 1분만에 1만명, 30분만에 5만명 예약이 마감됐다.

KT 관계자는 "아이폰의 경우에는 물량 수급이 한정돼 있어 예약 인원을 한정해 받았지만 갤럭시S6의 경우 온라인 예약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통 3사를 통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4만9000원 상당의 무선 충전기(임의 색상)를 증정한다.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와 각 이통사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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