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분기 실적 우려에 초반 하락세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5.03.31 22:56
31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9시 45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대비 0.66% 하락한 1만7857.67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0.33% 내린 2079.26을, 나스닥종합지수는 0.50% 하락한 4922.47을 지나고 있다.

곧 발표될 기업들의 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이날 하락세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은행총재가 오는 6월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발언한 것도 부담이 됐다.


개장 직후 발표된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월 46.3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51.7을 크게 하회했다. 시카고 PMI는 미국 중서부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