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4월 국내 LPG 공급가 1kg당 38원씩 인상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2015.03.31 19:41
/자료=E1


E1은 올해 2~3월 국제 LPG가격과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발생한 인상 요인의 일부를 반영해,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1kg당 38원씩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통상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1의 가격 인상 방침에 따라 4월부터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은 1kg당 874.8원, 산업용 프로판은 881.4원, 부탄은 1267원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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