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전자, 갤럭시 매니아 위한 'S 어워드' 개최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 2015.03.31 08:58

2010년 갤럭시S 출시후 13개 모델 출시, 갤럭시 S 시리즈는 1500만대 판매

SK텔레콤삼성전자는 갤럭시 S6 출시를 앞두고, 31일 갤럭시 S시리즈를 사용해온 SK텔레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S 어워드'를 공동으로 3개최했다. S 어워드의 S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공통 이니셜을 의미한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 S시리즈 이용 고객 1500 만 명 돌파 및 갤럭시S6 출시를 기념해,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위 사업자간 지속적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어워드 행사에 수상자로 초청받은 SK텔레콤 고객은 갤럭시S1~S5 시리즈 모델을 모두 사용한 고객(S매니아), 2010년 6월 출시된 갤럭시S1을 현재까지 사용중인 고객(S레전드),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고객(S 패밀리) 총 7명이다. 대상자는 최초 가입일을 기준으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SK텔레콤 고객 중에서 갤럭시S부터 S5까지에 이르는 갤럭시S 시리즈를 선택한 고객은 1500만 명이다.

SK텔레콤은 "1위 통신회사와 1위 제조사의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차별화된 단말기 성능과 뛰어난 이동통신 요금제/서비스 경쟁력,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단독모델 출시 등에 힘입은 결과 많은 고객들이 SK텔레콤의 갤럭시 S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SK텔레콤이 출시한 갤럭시 S 시리즈는 총 13개 기종이며, 이 중 5종이 SK텔레콤 전용 모델이다. 2010년 6월 출시된 갤럭시S는 총 340만대가 판매됐으며, 지금까지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없이 출시 5년이 경과한 갤럭시S를 계속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약 1만7000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총 13개 기종 모두를 사용한 고객은 1600명, 10개 이상을 사용한 고객은 2400명이다.

윤영원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국내 이동통신과 스마트폰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1위 사업자로서 국내 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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