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성장률·기업 이익 감소에 다시 약세로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5.03.28 04:02
달러가 미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기업들의 이익 감소 여파로 다시 악세로 돌아섰다.

2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4% 상승한 1.089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 역시 전날보다 0.07% 하락한 119.09엔 선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0.1% 내린 97.34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외환시장은 3시45분(동부시간)으로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옐런 의장이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보다 진전된 언급 여부에 따라 급변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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