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지난 25~2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구스타보 두다멜과 LA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렸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2003년부터 16차례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열어왔다.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지원으로 진행된 빈민가 아이들 구제프로그램 '엘 시스테마'로 유명하다.
이사장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달 제9대 한국메세나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해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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