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에 제한없이 구성할 수 있으며 팀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해 캠페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 현재 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5년만에 105개의 다양하고 자발적인 봉사팀이 운영된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고를 받는 것도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닌데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5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이 대표적이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다음달 임·직원과 함께 금천구의 저소득층을 방문해 노후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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