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 조현범 사장 등기이사 재선임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5.03.27 10:41

"우선주에 보통주 배당 가능" 정관변경안도 처리

한국타이어는 27일 서울 역삼동 사옥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서승화 부회장(사진)과 조현범 사장을 3년 임기의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서 부회장은 2006년 한국타이어 유럽본부장, 2007년 한국타이어 사장을 거쳐 2009년부터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조 사장은 2004년 한국타이어 상무, 2006년 부사장을 거쳐 2012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주총에서는 조건호 전 과학기술부차관, 홍성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무상·유상증자를 실시할 경우 우선주에 대해서도 이사회 결의에 따라 보통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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