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피해주민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감면

뉴스1 제공  | 2015.03.26 06:05

국민안전처, '간접지원 원스톱서비스' 확대 시행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뉴스1 © News1
국민안전처는 자연재해 피해주민이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감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간접지원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올해부터 자연재해로 인해 전파·반파·침수 등의 주택 피해를 입은 사람 또는 기계실(열사용시설)의 멸실·파손·침수로 사용이 불가할 경우 기본요금 감면 지원을 받게 된다.

안전처는 상반기 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원절차·방법을 확정하고 협력체계를 정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 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처는 사회재난에도 다양한 간접지원이 도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별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3. 3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4. 4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5. 5 "갑자기 분담금 9억 내라고?"…부산도 재개발 역대급 공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