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이틀째 열풍..4조원 판매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15.03.25 18:17
안심전환대출 열풍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이틀째인 25일 약 4조원 정도 승인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후 6시 기준으로 3조1925억원(2만9792건)이 승인됐지만 최종 전산입력이 끝나면 4조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4조9000억원까지 포함하면 누적으로 약 9조원 정도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출시 사흘째인 26일에는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 한해 공급키로 했던 금액이 2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출시 사흘만에 절반 가량이 소진되는 셈이다.

베스트 클릭

  1. 1 "이 과자 먹지 마세요"…'암 유발' 곰팡이 독소 초과 검출
  2. 2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3. 3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4. 4 송재림, 생전 인터뷰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5. 5 고 송재림 괴롭힌 '악질 사생팬' 있었다…측근 사진 공개·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