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6297억원(5445건)이 대출 승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승인액(7800억원)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신청이 많은 상태다.
이에 따라 출시 첫날이었던 24일 이후 현재까지 총 5조4675억원(4만6105건)이 승인됐다. 이틀 만에 3월 공급한도였던 5조원을 넘어선 셈이다.
안심전환대출은 출시 첫날이었던 24일 총 4조9139억원(총 4만1247건)이 승인되며 월별 한도 5조원을 거의 소진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월별 한도를 두지 않고 연간 공급한도인 20조원 내에서 충분히 공급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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