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출시 둘째날, 5조 돌파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15.03.25 10:50

오전 10시 6300억원 승인..누적 5.4조 대출

안심전환대출이 출시 이틀째에도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6297억원(5445건)이 대출 승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승인액(7800억원)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신청이 많은 상태다.

이에 따라 출시 첫날이었던 24일 이후 현재까지 총 5조4675억원(4만6105건)이 승인됐다. 이틀 만에 3월 공급한도였던 5조원을 넘어선 셈이다.


안심전환대출은 출시 첫날이었던 24일 총 4조9139억원(총 4만1247건)이 승인되며 월별 한도 5조원을 거의 소진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월별 한도를 두지 않고 연간 공급한도인 20조원 내에서 충분히 공급한다는 입장이다.

베스트 클릭

  1. 1 "정관수술했는데 아내 가방에 콘돔"…이혼 요구했더니 "아파트 달라"
  2. 2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3. 3 "선생님과 사귀는 여고생, 1박2일 여행도"…'럽스타' 본 친구 폭로
  4. 4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5. 5 "대출 안 나와요?" 둔촌주공 분양자 발동동…10월 '패닉셀' 쏟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