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그비어, 쉬운 창업과 점포운영으로 여성창업의 대명사 되다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 2015.03.27 17:14
/사진제공=케그비어
장기적인 불황이 계속되며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창업시장에 일제히 몰리며 우량 창업 아이템을 선별할 줄 아는 시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보다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고 경력단절과 능력 소실을 피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여성들에 맞는 창업아이템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평균 10평 이하의 실속 있는 공간에서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창업, 저자본창업의 대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스몰비어 창업도 그 중 하나로, 상대적으로 쉬운 창업과정과 점포운영으로 단연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케그비어(www.kegbeer.co.kr)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케그비어는 세계 3대 맥주 브랜드로 손꼽히는 밀러 크림 생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2015년 버전의 아메리칸 스타일 인테리어를 표준화하여 고객들에게 기존의 스몰비어 한계를 극복하고 프리미엄 비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점이나 호프집 콘셉트임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처음인 여성들도 쉽게 창업전선에 뛰어들 수 있다는데 큰 특징을 가진다. 다양한 안주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본사 차원의 레시피 관리 및 개발로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고, 각 분야 전문가가 지원하는 매장운영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케그비어 황찬우 상무는 “매니아층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밀러의 국내 공식 인증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창업 후 타 신생브랜드나 소규모 스몰비어보다 인지도나 수익률 면에서 우위에서 시작할 수 있다”며 “이 때문인지 창업문의나 실제 출점되는 점장의 성별만 봐도 여성이 다른 스몰비어보다 더 높은 비율을 가지는 듯 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케그비어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 무이자 창업대출지원을 하고 있어 초기 투자금액이 부담이 되는 경우에도 큰 어려움 없이 뛰어들 수 있다.

남자보다 더 세심하고 꼼꼼하지만 사회적 통념상 견디기 힘든 부분도 많은 여성 창업. 성숙해지고 있는 스몰비어 시장에서 좋은 아이템을 만나면 여성창업의 대표적인 분야가 스몰비어 창업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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