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노칩, 메탈케이스 수혜주 소식에 상승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5.03.18 09:06
이노칩이 스마트폰 메탈케이스의 수혜주로 꼽히면서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이노침은 500원(3.15%)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양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노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신규제시한다”며 “스마트폰의 메탈케이스 채용 확대, 스팩 상향 평준화, 근거리 통신 등 부가기능 확대로 인해 기기당 탑재되는 세라믹 부품 개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노칩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4%와 27% 증가한 1440억원과 266억원을 기록(영업이익률 18.5%)할 것”이라며 “부문별로는 세라믹부품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38% 늘어난 1159억원을 기록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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