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 육류유통 전문 기업 오와이컴퍼니(대표 안천식)가 최첨단 유통 시스템, 15년 간의 노하우 등 강력한 경쟁력으로 종합외식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섰다.
오와이컴퍼니는 치즈등갈비와 치즈쭈꾸미를 선보인 치즈카페 ‘홍신’, 신개념 미트&샤브 샐러드바 ‘투잇플레이스’, 푸짐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고기풍년’ 등 프랜차이즈 3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투잇플레이스와 고기풍년은 최고급 신선육을 사용해 일반 고기집과 차별화된 맛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투잇플레이스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넓으면서도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각종 모임 장소로 최적화되어 있다.
오와이컴퍼니는 물류부터 프랜차이즈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안천식 대표는 “오랫동안 육류유통사를 운영하였기에 오와이컴퍼니가 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 높은 품질의 고기 외에도 자체 통합물류 최첨단 유통 시스템을 통해 원부자재 및 식재료의 위생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프랜차이즈들에 고기를 공급하면서 많은 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만났다. 따라서 가맹점주의 불만과 프랜차이즈 업체 물류 공급의 문제점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오랜 경력으로 고기와 트렌드 흐름 등을 가장 잘 알기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와이컴퍼니는 흔한 창업박람회도 나간 적이 없고 특별한 홍보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오와이컴퍼니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다고 하니 고기유통을 통해 알게 된 많은 지인들에게 먼저 가맹점 문의가 들어왔다. 안 대표는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 이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고기와 식재료, 메뉴 개발 등을 통해서 차별화된 맛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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