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1706명…최연소 16세 조만석씨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민기 기자 | 2015.03.13 16:57
금융감독원 / 사진 = 류승희 기자

제5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자는 조만석(16)씨였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난달 15일 실시한 '제5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1706명을 13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휴·복학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기에 합격자를 발표해 달라는 응시자의 요구를 받아들여 예정된 일정보다 빨리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1차 시험 최저 합격점수(커트라인)는 총점 344.5점(평균 62.6점)이고,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20.34%로 나타났다.


수석 합격자는 총득점 477점(평균 86.7)을 얻은 성균관대 재학생 홍경재(24)씨다.

2차 시험은 6월 27~28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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