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리퍼트 美대사 잇따라 병문안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 2015.03.08 09:29

[the300] 나경원 국회 외통위원장도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얼굴, 손목 등에 피습을 당해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5일 오전 리퍼트 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가 응급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흉기 피습사건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8일 차례로 병문안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문 대표는 오후 1시 각각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리퍼트 대사를 위로하고 쾌유를 빌 예정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도 김 대표와 함께 병실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앞서 "리퍼트 대사에 대한 테러는 한미동맹에 대한 테러"라며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문 대표는 지난 6일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이번 일로 오랜 한미동맹 관계의 깊은 우의가 조금도 손상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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