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사업 선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5.03.06 00:12
동의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2015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사업'은 대학과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여대생의 진로개발, 직업 체험, 취업 준비 등 역량을 강화시켜 사회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센터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지원 부문으로 나눠진다. 동의대는 '센터지원사업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동의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http://women.deu.ac.kr)는 지난해 지역사회특화 프로그램인 '나도 Job을 수 있다!'를 통해 대졸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전략과 입사지원서 작성법 안내, 이미지 메이킹 전략, 유형별 면접전략,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또 사무행정 전문가 과정, 금융기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All in One 기업을 잡아라(2회), 이공계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7회) 등을 통해 여대생들의 진로 교육과 취업 역량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과 더불어 빅 데이터 활용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셀프리더십 그레이드 업, 과학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신설한다.

강미광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동의대는 지난 2006년 여성가족부 지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로 선정된 이래 9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면서 "특히 지난해 센터 지원사업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여대생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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