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터사이클, 유럽 최고 권위 독자투표 4개부문 석권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5.03.05 12:15
BMW 모토라드의 뉴 S 1000 RR /사진=BMW그룹 코리아 제공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유럽 최고 권위의 "2015 올해의 모터사이클(Motorcycle of the Year 2015)"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올해의 모터사이클'은 모터사이클 전문지 ‘모토라드 매거진’이 주최하며,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모터사이클 독자 투표 상으로 인정받는다. 1999년 이래로 지금까지 약 50만명 이상의 독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시상 부문은 총 7개다. 이중 BMW 뉴 R 1200 RS가 ‘투어러·스포츠 투어러’ 부문에서 우승을, R 1200 RT는 같은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뉴 S 1000 RR이‘스포츠바이크’ 부문에서, ‘엔듀로·슈퍼모토’ 부문에서는 뉴 R 1200 GS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R nineT 모델이 ‘모던 클래식’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스테판 샬러 BMW 모토라드의 총괄 사장은 “BMW 모토라드의 현재 위치와 기술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투표였으며, 향후에도 각 부분에서 최고의 모터사이클을 공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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