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대사, 괴한 공격 받아 부상…"면도칼에 피습"(3보)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5.03.05 08:10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조찬 강연장에서 괴한의 공격 받아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오세중 기자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

5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2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내에서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괴한이 휘두르는 면도칼에 부상을 입었다.

이날 피습으로 리퍼트 대사는 오른쪽 얼굴부위와 왼쪽 손목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김모씨(55)를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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