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충북 오송바이오밸리 방문…'현장 행보' 이어가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 2015.03.04 19:41

[the300]'경제정당의 길' 현장방문 일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4일 전북 전주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가진데 이어 5일에는 충북 오송지역을 방문한다.

4일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문 대표는 5일 오송바이오밸리를 찾아 신풍제약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같은 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가 참석해 오송바이오밸리 완성을 위한 정책 현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어 노영민(청주 흥덕을) 충북도당 위원장, 오제세(청주 흥덕갑)·변재일(청주 청원) 의원, 유은혜 대변인과 바이오 생산시설 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번 오송 방문은 문 대표의 '경제정당의 길'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 대표가 대표직 취임 후 충북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송바이오밸리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바이오업체 60여곳이 입주해 있고, 오송첨복단지에도 우수 연구기관 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를 바이오밸리 인프라 완성의 해로 정하고 주요시설 완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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