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펩트론 상승세…2만원 재탈환 눈앞

머니투데이 피스탁  | 2015.03.04 15:54
4일 코스피지수(1998.29pt)는 차익실현 매물 여파로 2000선을 반납한 반면 코스닥지수(630.35pt)는 연일 상승하면서 6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장외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는 27일 상장할 예정인 NS쇼핑은 26만9000원(+0.56%)으로 사흘만에 소폭반등에 성공했으나 19일 상장 예정인 세화아이엠씨(1만9500원)는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심사청구중인 펩트론은 1만9750원(+5.33%)으로 닷새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2만원선 재탈환을 앞두고 있으며 제노포커스도 1만4250원(+0.35%)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외대형주 중에서는 상반기 상장예정이라고 전해진 미래에셋생명의 강세가 이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르면 오는 6월에 상장할 것이라고 전해진 뒤 30.16% 급등하며 단숨에 1만2300원으로 올라서 전고점을 경신하였다.

현대엔지니어링(76만3500원, -0.20%), 현대로지스틱스(5만8400원, -0.17%), 현대카드(1만5750원, -1.56%), 현대아산(1만5050원, -5.94%) 등 범현대그룹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삼성메디슨은 0.91% 추가상승하며 1만105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장외 건설주 중 포스코건설은 6만7000원(+0.75%)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쿠웨이트 초대형 정유플랜트 착공에 들어갔다고 전해진 SK건설도 1민7850원(+0.56%)으로 소폭상승마감됐다.

신라젠은 2만3750원(-6.86%)으로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휴젤(16만2500원, -0.61%), 엠씨티티바이오(9750원, -4.88%), 안트로젠(1만7750원, -1.39%), 에이티젠(1만3500원, -2.88%) 등 바이오관련주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하이투자증권(510원, +0.99%), 한국증권금융(1만3100원, -0.38%), 아이엠투자증권(6450원, -0.62%) 등 금융주에서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매각을 앞둔 팬택은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40원 내린 225원으로 밀려났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3만3250원, +0.69%), KT파워텔(4450원, +0.56%), 웅진식품(925원, -5.13%), 제주항공(3만1600원, -2.77%), 티맥스소프트(2만1250원, +0.71%) 등이 등락을 나타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