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2개 제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5.03.04 10:10
리큅 IR D5(왼쪽)와 BS5/제공=리큅
식품건조기 전문기업 리큅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리큅은 이번에 근적외선 램프을 접목한 식품건조기 ‘IR D5’와 고성능 블렌더 ‘BS5’를 출품했다. 이들 제품은 리큅에서 처음으로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한 ‘패밀리 룩(Family look)’을 적용했다.


IR D5는 제품 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건조 효율을 높였고 근적외선 램프로 태양광 건조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14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iF 디자인상까지 수상하면서 디자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BS5는 크기와 디자인을 최적화한 홈 블렌더로 조절 스위치 부분을 원터치 다이얼 방식으로 디자인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순간 작동 기능을 이용해 녹색잎 채소는 물론 얼음, 커피 원두, 곡물ㆍ견과류 등 단단한 재료도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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