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천동 점집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뉴스1 제공  | 2015.03.03 07:40

점집 촛불에서 불길 시작된 듯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3일 오전 1시51분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7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상 등 가재도구를 포함해 거실과 방 두 칸이 불에 타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점집을 하던 거주자가 집 앞 마당에 피워 놓은 촛불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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