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누리꾼 반응…"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 괴물폰"

머니투데이 양승희 기자 | 2015.03.02 08:25
갤럭시S6(왼쪽)와 갤럭시S6 엣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대해 누리꾼들은 '괴물폰'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공개된 두 제품은 전작인 '갤럭시S5'와 달라진 스펙(성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광학식 손 떨림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전면 카메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실시간 HDR 기능을 탑재해 최상의 '셀카' 품질이 나오도록 했다.

또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별도의 무선 패드로 충전이 가능해 패드 위에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바로 충전이 이뤄진다. 10분만 충전해도 최장 4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도 갤럭시S6의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의 두께는 갤럭시 S6가 6.8mm, 갤럭시 S6 엣지가 7mm 수준이며, 무게는 각각 138g, 132g이다. 색상은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이며 메모리 용량은 32GB, 64GB, 128GB 등 3가지다.

갤럭시S6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S6 색상에 감탄하게 된다", "삼성 디자인 진짜 잘 뽑았다" "갤럭시 시리즈 중 역대급 스펙, 처음으로 갖고 싶어졌다" "배터리 일체형은 아쉽지만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할 수 있다니 괴물폰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제품은 4월 10일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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