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 구직급여 신규신청 6만9000명, 12.7% 감소

머니투데이 세종=이동우 기자 | 2015.03.01 13:16

구직급여 신청일 지난해 비해 3일 감소영향


고용노동부는 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7%(1만명)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 감소는 작년 2월에 비해 구직급여 신청일이 3일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월 근무일 수는 17일, 작년 2월 근무일 수는 20일이다.

2월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39만4000명, 지급액은 344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6.5%(2만4000명), 지급액은 9.0%(285억원)로 각각 늘어났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의사가 있고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의 근로자가 신청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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