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동부건설, 관리종목지정 사유 추가 우려"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 2015.02.27 18:53
한국거래소는 동부건설의 주권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추가될 우려가 있다고 27일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이날 최근 사업연도말(2014년 12월말) 현재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 잠식(79.8% 잠식)'사실을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2014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사실이 최종 확인되는 경우 감사보고서 제출일 다음날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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