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관계자는 “그동안 환풍기는 일반 소비재 상품이 아니어서 건설 시장 비중이 컸다”며 “하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리점 및 설치사업자를 모집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힘펠은 욕실 환풍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는 중이다. 오는 3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냉난방 위생기기 공조설비 박람회(ISH)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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