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캘린더', '카카오그룹' 새 학기 맞이 신기능 추가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 2015.02.27 15:09
쏠 캘린더 '한눈에 보는 시간표'/사진제공=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새 학기를 맞아 '쏠캘린더'와 '카카오그룹'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쏠캘린더는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간편하게 수업 시간표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보는 시간표' 위젯 기능을 선보였다. 시간표 위젯은 시간표 앱(애플리케이션)과 캘린더 앱을 함께 사용하던 불편함을 줄여준다.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수업시간과 강의실 정보, 과목별로 할 일, 이후 일정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꾸미기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기존 스티커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를 꾸미기에 사용할 수 있다.


일정 알리기를 통해서는 친구들과 수업일정, 과제, 시험기간을 공유할 수 있다. 일정 알리기 메뉴에서 카카오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를 선택하면, 메신저 친구에게 내가 입력한 일정이 전송된다. 친구의 쏠캘린더에도 동일한 일정이 등록돼 과제나 조별 일정을 공유하는데 효과적이다.

카카오그룹은 새 학기를 맞이해 초중고 재학생 반 그룹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 반 그룹 내에서는 단체 대화와 1대1 대화가 가능하다. 카카오그룹은 이 밖에도 게시물 시간을 설정해 원하는 시간만큼만 게시물을 제공하는 '펑메시지'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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