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이 곧 수능이다, 생명과학 수능만점의 일급비결은..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 2015.02.17 10:11
메가스터디 박지향 강사의 '독한 기출분석특강' 교재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2016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명절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기간이 아니다. 장기간의 연휴로 인해 자칫하면 학습리듬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시행될 3월 11일 전국학력평가는 수험생들의 수능 스트레스를 더욱 높이고 있다. 새 학기가 다가올수록 수능에 대한 수험생들의 걱정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변별력이 약한 수능은 수험생들의 한숨을 늘린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작년 수능이 과학탐구 영역을 제외한 모든 수학능력시험 영역에서 변별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타 계열 학생들보다 더욱 더 전략적으로 과목별 학습전략을 수립해야만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의ㆍ약학 계열을 지원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자연계열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인 생명과학은 최근 몇 년 동안 수능에서 변별력을 잃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해 공부한다면 타 과목보다 수월하게 1등급을 노릴 수 있다.

메가스터디 생명과학 대표강사인 박지향 강사는 새 학기 학습전략으로 ‘‘기출’에 집중하는 학습’을 할 것을 조언했다. 박지향 강사는 “2015년 수능 20번 문제와 2014년 수능 17번 문제는 서로 매우 흡사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49%, 51%의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또한 2015년 수능 10번 문제는 정답률 59%를 기록한 2013년 9월 모의평가 12번 문제가 ‘진화’되어 출제된 문제임에도 정답률은 56%였다.”면서 서로 유사성이 높은 문제들임에도 이렇게 정답률이 낮은 이유는 결국 학생들이 기출 문제를 완벽히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박 강사는 이전 수능이나 3월 학력평가 혹은 6월, 9월 모의평가에 출제된 기출문제를 제대로 분석해야만 다가올 수능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생명과학은 다른 과학탐구 영역에 비해 암기량이 많아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해당 개념은 표나 그래프로 변형되어 조건과 함께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의 출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한, 문제풀이는 결코 쉽지 않다. 그러므로 완벽한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문제의 출제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더 나아가 수능 문제를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메가스터디에서는 현재 박지향 강사의 <2016 독한 기출분석특강>을 준비 중에 있다. 해당 강의는 기존의 기출분석특강과는 달리 일반 기출 문제뿐 아니라 고난이도 문제와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 등 ‘Killer 문항’을 교재에 실어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Killer 문항의 경우, 해당 문항에 대한 접근법은 물론 문제와 관련된 개념까지 함께 정리해 놓아 문제풀이를 하면서 동시에 개념을 한번 더 상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제의 정답률 및 학생들이 많이 선택한 오답을 확인할 수 있는 ‘독한 해설지’, 기출문제를 변형한 2016년 수능 예상 문제 등2010학년도부터 올해까지 수능과 평가원에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분석한 콘텐츠로 교재가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메가스터디 박지향 강사의 <2016기출분석특강>은 2월 27일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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