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서 취업, 결혼, 육아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쏟아지는 친척들의 '잔소리' 때문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은 있니", "아직도 구직 중이니" 등 취업 관련 질문을, 직장인들은 "만나는 사람 없어?" 등 결혼과 육아에 관한 질문을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잔소리에 "노후 준비는 잘 되나요", "해도 바뀌었는데 승진은 하셨나요" 등등의 답변으로 맞받아치고 싶다는 글이 커뮤니티 사이트마다 돌아다니지만 실제 상황에서 이런 대화가 펼쳐진다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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