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추모 넥스트 공연 주관사, 대관업체 고소

머니투데이 김유진 기자 | 2015.01.30 15:09
故 신해철이 생전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 유나이티드(지현수 김세황 제이드 김단 이현섭)가 연 추모 콘서트/ 사진=임성균 기자
고(故) 신해철 추모를 위해 열린 그룹 '넥스트'의 공연 주관사가 대관 업체를 고소했다.

30일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공연 주관사 메르센은 지난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의 대관을 담당했던 공동주관사 H업체를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메르센 측은 H업체가 티켓 업체로부터 받은 수익금 60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공연 '민물 장어의 꿈'은 신해철 생전 소속 그룹이었던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12월27일 열었으며 5000여명의 관객이 몰린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4. 4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5. 5 예약 환자만 1900명…"진료 안 해" 분당서울대 교수 4명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