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올해 기업의사회적책임 더욱 강화할 것"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5.01.02 13:29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사진제공=스타키코리아
국내 보청기 전문기업 스타키코리아는 올해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보청기 출시를 제시했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2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청기와 중간 매개체가 필요 없는 진정한 무선 보청기 'Z시리즈'를 올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키코리아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아이폰 보청기를 출시한 바 있다.


심 대표는 또 최근 서울 소재 4개 소방서와 체결한 업무 협약(MOU)를 바탕으로 사회배려계층에 보청기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불우이웃들과 난청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무엇보다도 2014년에 사업의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국내 1위 보청기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더욱 발전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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