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2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청기와 중간 매개체가 필요 없는 진정한 무선 보청기 'Z시리즈'를 올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키코리아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아이폰 보청기를 출시한 바 있다.
심 대표는 또 최근 서울 소재 4개 소방서와 체결한 업무 협약(MOU)를 바탕으로 사회배려계층에 보청기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불우이웃들과 난청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무엇보다도 2014년에 사업의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국내 1위 보청기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더욱 발전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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