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인공관절 中 수출…77만달러 규모 물량 첫 선적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4.12.30 10:42
인공관절 개발전문기업 코렌텍이 인공관절 수출에 따른 통관 문제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77만달러 규모의 인공관절을 첫 선적하는 등 중국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렌텍은 지난 5월 중국 케타이(KETAI)사와 총판계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 등을 수출한다.


코렌텍 홍성택 대표는 "이번 수출은 물량의 규모보다 세계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글로벌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중국 시장 내에서 동양인 체형에 맞는 인공관절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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