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한 주간(19~25일) 국내 주식형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는 평균 2.2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59% 올랐다. 기관투자자는 지난 11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였다.
비교적 수익률이 낮았던 알리안츠Best중소형 자 [주식] B, 키움장기코어밸류 자 1[주식] C-F, 삼성중소형FOCUS 1[주식] A도 1% 이상 올랐다.
이머징 유럽 주식형 펀드인 키움Eastern Europe 1[주식] A1는 주간 수익률이 8.39%, 미래에셋MSCI이머징유럽인덱스 1[주식] A은 5.13%, 템플턴이스턴유럽 자 [주식-재간접] A은 4.23%를 기록했다.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라틴인덱스 1[주식] A은 4.93%, 신한BNPP브릭스 1[주식-재간접]은 4.88% 올랐다.
미국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피델리티미국 자 [주식-재간접] C1가 4%, KB스타미국S&P500인덱스 자 [주식-파생] A가 3.5%, 삼성미국대표주식 자 1[주식] Cf가 3.3% 올라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
반면 최근 승승장구해온 중국펀드는 상하이 A지수가 3100선에서 주춤하면서 수익률이 뒤로 밀렸다. 다만 지난 26일 증시가 3300선을 돌파해 수익률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생겼다.
한국투자셀렉트중국본토ETF 자 (H)[주식-재간접] A, KB중국본토A주 자 [주식] A, 동부차이나본토 자 (H)[주식] C-F, 미래에셋ChinaAShare 자 1(H)[주식] A, 미래에셋ChinaAShare 자 2(H)[주식] A, 삼성CHINA본토포커스 자 1[주식] A가 4% 이상 미끄러졌다.
인프라섹터도 좋은 수익을 거뒀다.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 자 1[주식] A는 3.44%, IBK인디아인프라 [주식] A는 3.18%, 하나UBS글로벌인프라 자 [주식] A는 2.9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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