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40% 줄여주는 건식온돌시스템 ‘ADD히트온’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4.12.23 15:33
일반주택에 사는 서민들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유독 추운 겨울에는 난방비 폭탄으로 가계가 휘청할 정도다. 때문에 저온수로 충분한 난방효과를 볼 수 있는 ADD히트온이 한 겨울에도 난방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ADD히트온은 ADD웰빙테크(대표 남우동, www.addwellbeing.co.kr)가 한국 고유의 문화인 온돌을 현대식으로 개발한 바닥 난방 건식온돌시스템으로 기존에 비해 난방비를 40%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온돌난방의 경우 난방수 공급온도를 최소 60~70도 이상 유지해야 하지만, ADD히트온은 45~50도의 저온수로 충분한 난방효과를 볼 수 있어 그만큼 보일러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서울시 은평한옥 공사현장/사진제공=ADD웰빙테크
이에 ADD히트온은 최근 SH공사가 선보인 서울시 은평생활한옥 시범주택인 ‘화경당’의 바닥 난방장치로 시공됐으며, 화경당은 현대식 저탄소 건식온돌로 난방비를 확 줄인 신 한옥으로 거듭났다.

ADD히트온은 제품 두께가 24mm에 불과해 기존 바닥면을 긁어내지 않고 조립식으로 바로 시공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난방시스템 구축이 쉽다. 일반 온돌 하중이 3.3㎡당 약 240㎏ 이상인 것에 비해 ADD히트온은 3.3㎡당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초경량 건축자재로 건물에 가해지는 하중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아토피나 곰팡이균 등의 서식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바닥재로 환경부 녹색기술인증과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으며 머니투데이 선정 2014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반주택, 콘도, 어린이집, 기숙사, 식당, 종교시설 등 바닥 난방이 가능한 곳이면 당일 시공, 당일 난방이 가능하다. 1566-6963

베스트 클릭

  1. 1 "지하철서 지갑 도난" 한국 온 중국인들 당황…CCTV 100대에 찍힌 수법
  2. 2 김호중, 뺑소니 피해자와 합의했다…"한달 만에 연락 닿아"
  3. 3 김호중 '음주 뺑소니' 후폭풍…끈끈하던 개그 선후배, 막장소송 터졌다
  4. 4 "1.1조에 이자도 줘" 러시아 생떼…"삼성重, 큰 타격 없다" 왜?
  5. 5 빵 11개나 담았는데 1만원…"왜 싸요?" 의심했다 단골 된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