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보람출판사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 위해 책을 기부했다.
두 단체는 22일 서울 강동구의 명진들꽃 사랑마을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책 3200여 권을 지원했다.
'어린이 도서 지원 행사'는 LG 트윈스와 보림출판사가 지난 2010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팀 승리 시 50만 원, 이병규(9)의 안타 1개 당 3만 원을 적립해 총 3247만 원이 쌓여 3200여 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책들은 어린이재단이 추천한 명진들꽃 사랑마을과 성내종합 사회복지관 총 2곳의 아동 복지시설에 나눠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