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기는 B737-800 기종으로 189석의 좌석과 2만6300 파운드의 추력, 5130Km의 항속거리를 갖췄다.
이번 항공기는 다음 달 7일 취항 7주년을 앞두고 도입한 것으로 등록기호 HL8029를 달고 인천-오사카, 인천-방콕노선 동계 성수기 증편 스케줄에 투입된다.
이스타항공은 이에 따라 몯 11대(13~14년 2대 리스반납)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1월 첫 취항 후 15만2000시간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초 누적탑승객 1200만 명을 넘어섰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동계 성수기 시즌에 맞춰 도입한 신규 항공기를 통해 공급석을 확대하고 항공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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