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전자교육 시스템 모듈 사업부 구축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4.12.22 12:54
트레이스는 22일 대형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전자교육 시스템 모듈 사업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자교율 시스템 모듈 사업부는 대형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전자교육 판서 및 드로잉 시스템 모듈의 개발과 납품을 전담으로 한다.

이번 사업부 구축은 전자칠판 세계 시장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에 따르면 LCD형 전자칠판 세계 시장 규모는 2011년 12억달러에서 2017년 21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트레이스의 관계자는 "대형 터치스크린 및 디지타이저 기술을 접목시킬 계획"이라며 "전자교육 솔루션 관계사와 협력사 등의 시스템과 공조해 신규 매출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스는 지난해 대용량 터치스크린을 위한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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