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미얀마 CB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4.12.21 09:22
김일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우페밍 CB은행 부행장이 지난 19일 미얀마 양곤 CB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지난 19일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CB은행(Co-operative Bank)과 국제금융 및 해외진출에 관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협력을 통한 공동의 업무개발과 미얀마와 한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CB은행은 1992년에 설립돼 미얀마 내 총자산 기준 3위의 민간 상업은행으로 총 118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김일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양곤 대표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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