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삼성메디슨 12.20% 급등

머니투데이 피스탁  | 2014.12.19 16:03
19일 코스피지수(1929.98pt)는 미국발 호재에 5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며 코스닥지수(535.51pt)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나서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30선을 회복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거래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었다.

금일 청약 마지막날인 국일신동은 205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으며, 공모 희망 밴드 상단가인 17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짓고 이달 29일 상장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부품기업 영백씨엠은 67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6500원)을 밑도는 55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을 앞둔 반도체 관련주 오킨스전자와 하이셈은 각각 8750원, 21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기술특례상장기업 아스트는 9500원(-3.55%)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업체인 휴메딕스는 4.20% 홀로 상승세를 보이며 3만7250원으로 올라섰다.

이밖에 넥스트엔터테인먼트(2만250원), 펩트론(1만4000원), 포시에스(1만2250원) 등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을 삼성메디슨에 넘기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고 전해지며 삼성메디슨은 금일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1만1500원(+12.20%)으로 올라섰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은 각각 8850원(-0.56%), 1900원(-5.00%)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동부생명보험은 9350원(+2.75%)으로 모처럼 상승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사흘 연속 약세마감되며 5만9750원(-0.42%)으로 6만원선 저지에 실패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도 88만2500원(-0.28%)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카드는 2.70% 올라 1만9000원으로 전고점을 경신했으며 현대아산은 1만3500원(+5.88%)으로 전날의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츠웰(5750원, -1.71%), 휴젤(10만9500원, -0.45%), 씨트리(6500원, -2.99%), 코아스템(9900원, -1.00%) 등 바이오관련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이밖에 스포츠토토(8500원, +1.19%), 하이투자증권(495원, -1.00%), KT파워텔(5800원, +4.50%), LS전선(3만7500원, +0.67%) 등이 등락을 나타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5. 5 "아이가 화상 입었네요"…주차된 오토바이에 연락처 남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