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 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손큰 허니 레드자몽이 2주만에 액상차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액상차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0%에 달한다.
이 제품은 레드자몽 착즙액(자몽 농축액, 자몽당절임, 벌꿀 등)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가격은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7000원이다. 또 합성 착향료, 색소, 보존재 등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디톡스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자몽이 인기"라며 "카페에서 비싼값에 판매하는 자몽차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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