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해산] 김문수 "통진당 해산 결정 환영"

뉴스1 제공  | 2014.12.19 12:25

"국회, 아직도 북한인권법 통과시키지 않아…부끄럽다"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은 19일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과 관련, "통진당 해산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직 상실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부합하는 애국적 결정을 용감하게 내려주신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에게 기립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북한 인권 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를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에 관해선 "북한인권결의안이 오늘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116개국의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됐다"며 "기립박수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이어 "같은 동포인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회는 아직도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다"며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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