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대한항공에서 임원으로 산다는 것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 2014.12.19 06:10

감히 오너 이름 입에 올리지 않았다











‘땅콩 리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사건 축소 및 증거 인멸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한항공 객실담당 여모(57) 상무를 입건했다. 그는 증거 인멸을 주도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검찰은 또 대한항공 임직원 5~6명의 통신기록도 압수수색했다.


'땅콩 리턴’ 사건에서 비춰진 대한항공 임원들의 모습은 이처럼 처량하다. 누가 명령하지 않아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다. 대한민국 모든 임원들이 어쩌면 마찬가지일 것이다. 당신이 대한항공 임원이었다 해도.

(출처: 티타임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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