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聯 2기 비대위 가동…'이석현·김성곤·원혜영'

머니투데이 이현수 기자 | 2014.12.18 09:08

[the300]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2기 비대위원이 선정됐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18일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비대위원의 후임으로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로써 비대위는 전당대회 관리 체제로 전환했다.

신임 비대위원들은 중도 성향에 당내 주요 직책을 맡고 있어 중량감있는 인사로 평가받는다.


2기 비대위는 내년 2월 전당대회 준비 작업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50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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